우리 센터의 미얀마 NGO인 Future Light에서 양곤 쉐비다 마을과 The new generation youth development charity shelter라는 보육원을 방문하여 여러 가지 물품을 기부하였습니다.

2018년 1월 18일 우리 센터의 우지혜 팀장님과 한국에서 일하며 평택미얀마 공동체에서 활동을 하다 귀국한 오모다시, 오모다 형, 윈민탄, 그리고 미얀마 Future Light의 실무자인 아웅씨가 같이 수고를 했습니다.

양곤의 쉐비다 마을에서는 150여 명에게 옷과 신발, 미니 가방 등을 나누어 주었고, 보육원을 방문하여 80 명의 보육원생들에게 평택미얀마 공동체와 센터에서 보낸 가방, 샤프 등의 문구류와 현지에서 구입한 공책과 공 등을 전달했습니다.

또, 양곤 42번 학교를 방문해 앞으로의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조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Future Light 한국어학원에서 열심히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센터에서는 미얀마, 네팔의 실무자들과 계속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부 활동에 특히나 큰 도움을 주신 평택미얀마공동체의 리더 엉묘진 씨의 부모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