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30일~9월3일까지 센터의 김우영 님과 네팔과 미얀마에 후원을 하고 계신 BGC의 네 분이 함께 네팔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센터의 네팔 NGO인 NEKO HAPPYDREAM을 방문하여 문해학교 수업에 필요한 빔프로젝트, 스크린, 노트북 4대를 기증하고, 문해학교 학생들과 피크닉을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NEKO HAPPYDREAM 문해학교는 네팔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학교입니다.
그리고, 돌러카(DOLAKHA)에 위치한 SHREE SURKE SECONDARY SCHOOL BHANDARE (초, 중등학교)를 방문하고 노트북 8대, 책상과 의자 세트 25개, 빔프로젝트와 스크린을 기증했습니다. 또, 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수여했습니다. 이 학교는 우리 센터에서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장학금과 노트북 등을 기증하고 있는 곳으로 컴퓨터 교실도 만들어져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 NEKO HAPPYDREAM 문해학교 학생 분들이 맛있는 음식을 손수 만들어 주시고 안전한 귀국길을 빌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짧은 일정에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함께 해 주신 BGC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