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평택외국인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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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식 *

관리자 2025.07.14 13:43 조회 수 : 172

2025년 7월 13일 일요일 3시 (사)평택외국인복지센터 앞에서 작은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7월7일 경북 구미에서 폭염 속에서 근무를 하다 앉은 채로 돌아가신 23세 베트남 노동자 응오 두이 롱의 죽음을 애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속에서 평택베트남공동체와 함께 네팔, 미얀마 등 여러 나라의 노동자들이 헌화를 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고, 미얀마 담마야난 사원의 미얀마 스님께서 직접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폭염대비 단축근무를 이주노동자들만 예외시킨 차별적인 행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KakaoTalk_20250714_121637849_02 - 복사본.jpg